안녕하세요 ㅎㅎ
하룸입니다!
저의 게시글은 연남맛집 '오늘 그대와' 입니다.
그런데.... 연남동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식당이 많아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밥먹는 곳 찾기가 어려웠어요 ㅠㅠ
그러다 발견한 '오늘 그대와'
오늘 그대와
연남 맛집(May_U)
보이시나요?
노 브레이크 타임!!!
가격도 괜찮아 보이고 너무 배고파서 들어갔습니다 ㅎㅎ
그리고 무엇보다 가게외관이 너무 예뻤어요^^
ㅎㅎ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.
특히 마네킹이 꽃을 들고 있는데 꼭 데이트 신청 하는 거 같죠?
열리는 문도 너무너무 신기해요!
미닫이도 아니고 여닫이도 아닌 회전문이에요!
문 전체가 통으로 움직여요~
처음에 어떻게 여는지 몰라서 혼자 엄청 당황했어요~
친절하게 직원분이 웃으시면서 열어주셨어요 ㅎㅎ
그리고 입구부터 사로 잡는 이것!!
엄청 큰 샹들리제가 있어요~
아름답고 예쁘지 않나요?
개인적으로 여심저격이였어요 ㅎㅎ
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더라고요.
저는 요기 안쪽 자리에 앉았어요~ 옆에 창이 크게 나있어서 밖에 사람들 지나가는 모습도 보이고 좋더라고요!
앉자마자 직원분이 메뉴판과 건강한 물을 가져다 주셨어요.
물을 보자마자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졌어요^^
물 하나도 신경써주시는 느낌~?
메뉴판입니다.
제가 리조또와 샐러드 부분에 메뉴는 찍지 못했어요 ㅠ
저는 카프레제, 시금치크림 리조또, 라구파스타, 봉골레파스타 주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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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프레제 8,000원
-시금치크림 리조또 16,000원
-라구파스타 18,000원
-봉골레 파스타 17,000원
-모히또 무아코올 7,000원
-사이다 2,000원
카프레제는 방울토마토 사이에 구아바를 넣어서 바게트 빵위에 얹어 있었고, 루꼴라 위에 치를 얹은 샐러드가 나왔어요.
샐러드 같은 경우는 단맛-상큼한맛이 반복되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ㅎㅎ
봉골레 파스타는 매콤, 짠맛, 매콤, 짠맛
시금치크림 리조또~! 관자가 들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.!
관자가 살살 녹아내려요 >_<
파스타 위에 얹은 스테이크~!
고기 들어간 음식은 무조건 맛있네요ㅜ 제입맛에는 ㅎㅎㅎ!
이건 모히또 무알콜인데요 으으~!
엄청 새콤해요~ 계속 마셨더니 입이 새콤해져서 식욕이 더 돋더라고요~!
개인적으로 같이간 지인들도 '오늘 그대와' 오길 잘했다고 다음에 또 방문하자고 말하더라고요 ㅎㅎ
우연히 돌아다니다가 찾아낸 맛집 입니다.
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^^